[해외소식] 대만 이치방쿠지 시장 급성장 — 세븐일레븐 전 매장 도입, 연 25% 성장

쿠지매거진이에요! 일본 외 이치방쿠지 최대 시장인 대만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세븐일레븐 대만이 전 매장에 이치방쿠지를 도입한 이후 연간 성장률 25%를 기록하며, 해외 시장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Dragon Ball 키 비주얼
출처: ©Dragon Ball / MyAnimeList

대만 시장 현황

대만은 일본을 제외하고 이치방쿠지를 가장 먼저 도입한 해외 시장이다. 2019년부터 세븐일레븐 대만과 반다이남코 대만법인의 파트너십을 통해 운영되어 왔으며, 현재 대만 전국 6,700여 개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이치방쿠지를 구매할 수 있어요.

항목 2024년 2025년 성장률
도입 매장 수 약 5,200곳 약 6,700곳 +28.8%
연간 발매 시리즈 62종 85종 +37.1%
추정 연매출 약 38억 TWD 약 47.5억 TWD +25.0%
가격(1회) 350 TWD 370 TWD +5.7%

세븐일레븐 전 매장 도입의 의미

대만 세븐일레븐은 전 세계에서 매장 밀도가 가장 높은 편의점 체인 중 하나다. 대만 인구 약 2,350만 명 대비 6,700여 매장이 운영되고 있어, 약 3,500명당 1곳꼴로 이치방쿠지 접근이 가능한 셈이에요.

이는 일본의 이치방쿠지 판매점 밀도와 비교해도 크게 뒤지지 않는 수준으로, 대만이 사실상 일본 다음으로 이치방쿠지를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시장이라는 의미이에요.

이치방쿠지 피규어
출처: ©BANDAI SPIRITS / 一番くじ公式 (1kuji.com)

현지 인기 시리즈

대만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이치방쿠지 시리즈는 일본 본토와 다소 차이를 보인다.

순위 시리즈 평균 완판 소요 시간 비고
1위 귀멸의 칼날 약 3시간 대만 내 최고 인기
2위 원피스 약 5시간 안정적 수요
3위 SPY×FAMILY 약 6시간 여성 소비자 비중 높음
4위 치이카와 약 4시간 대만 특수 인기
5위 드래곤볼 약 8시간 남성 소비자 중심

특히 치이카와가 4위를 기록한 것이 눈에 띈다. 일본에서도 인기가 높지만, 대만에서의 치이카와 열풍은 일본 이상이라는 분석이다. 귀멸의 칼날이 1위인 것도 일본(드래곤볼 1위)과 다른 대만 시장의 특성이에요.

가격 비교

시장 1회 가격 원화 환산(약)
일본 850엔 약 7,500원
대만 370 TWD 약 15,500원
한국 9,000원 9,000원
대만의 이치방쿠지 가격은 일본의 약 2배 수준이다. 그럼에도 높은 수요를 유지하는 것은 대만 소비자의 높은 일본 서브컬처 친밀도와 편의점 접근성 때문으로 분석돼요.

대만 특유의 판매 시스템

대만 세븐일레븐에서는 일본과 다른 독자적인 판매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ibon 키오스크를 통한 사전 예약제가 대표적이며, 인기 시리즈는 예약 개시 수 분 만에 마감되는 경우가 빈번해요.

또한 세븐일레븐 앱 OPEN POINT를 통한 디지털 추첨 시스템도 운영 중이며, 이는 일본의 online.1kuji.com과 유사한 방식이에요.


향후 전망

반다이남코 대만법인은 2026년 발매 시리즈를 100종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세븐일레븐 외에 패밀리마트 대만에도 이치방쿠지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 시장의 성공 사례는 한국, 태국 등 다른 아시아 시장의 확장 전략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반다이스피리츠의 글로벌 전략에서 중요한 참고 모델로 활용되고 있어요.

→ 해외 쿠지 시세 비교는 쿠지모아에서

출처: 반다이남코 대만법인 공식 발표 | 1kuji.com | 統一超商 연차보고서

#대만이치방쿠지 #대만쿠지 #세븐일레븐대만 #해외쿠지시장 #귀멸의칼날 #치이카와 #이치방쿠지 #글로벌확장 #반다이남코 #쿠지타임즈 #쿠지모아 #해외소식 #대만시장